황영웅 불트 자진하차 (feat. 불트 콘서트 참가 가능성? )

  학창시철 학폭과 전 여자친구 폭행에 대한 일들이 속속 드러나자 결국에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황영웅이 자진하차 하게 된 경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황영웅은 누구?

 
  불타는 트롯맨은 MBN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되는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트롯 열풍이 분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2월 28일 기준 시청률이 16.4%에 달할 정도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황영웅은 준결승전 1위를 차지하고 여성 팬들이 많아 결승에서도 승승장구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반반한 외모가 출중한 실력으로 제2의 임영웅이 되는 것 아닌가 예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황영웅이 점점 방송에 나오는 횟수가 많아지자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피해자가 수면위로 드러났습니다.
 

 

  황영웅으로부터 학폭,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하는 여성들의 상처가 치료되지 않았고, 정신적으로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에서 그 사람을 TV에서 다시 보기는 쉽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특히 이번 하차는 MBN이 선제적으로 하차했어야 한다는 비판적인 여론이 많습니다.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많은 증거, 사례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불트 콘서트 하차?

  경연 프로그램 하차에 그치지 않고 콘서트에도 불참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매진을 기록했어야 할 콘서트가 황영웅 한사람 때문에 매진은커녕 취소표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국 입장에서도 공익적인 차원과 콘서트 흥행을 위해서 황영웅의 콘서트 참가를 불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재고

 

  학폭으로 인해 실력이 출중할지라도 국민들의 외면을 받는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철없는 행동으로 치부되기에는 이제 사회적으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부 고위직에 임명되더라도 자녀의 학폭 건 때문에 낙마를 되기도 하고, 로또와 같이 부와 명예를 앞두고 있었는데 어린 시절의 행동 때문에 날려버리는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있는 드라마 '글로리'와 같이 학폭에 대해 다루는 곳들이 많아지는데, 우리 사회에서 학폭이 사라지고 피해자들이 고통받는 일들이 없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