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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서세원 링거 사망 원인(feat. 링거 위험성)

by 라이꿀 2023. 4. 24.

 

  캄보디아에서 서세원 씨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링거를 투약하다 사망했기에 링거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안전성에 의구심을 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세원 씨의 사망원인과 함께 링거의 안전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링거란?

 

 

  링거는 우리 신체의 혈액과 비슷한 구성의 전해질 액체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 시에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생리식염수에 포도당을 첨가하거나 비타민, 나트륨 등과 같은 성분을 넣어 효과를 모색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혈액에 직접 투약되는 것이므로 적합한 성분과 위생이 철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링거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에게 처방받아야 하는 약물입니다.

 

 

 

  정상적으로 처방받았을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 링거를 맞으면서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에 따라 링거의 안전성이 100% 보장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다른 약물이지만 전문의의 처방 하에 투약받으면 안전하다고 하는 프로포폴 역시 갑장기 쇼크를 보이며 사망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을 받다가 사망한 것으로, 적은 용량을 투약받았음에도 갑자기 무호흡 증상과 함께 심장이 멎은 것입니다. 무조건 안전이 보장되는 약물은 없으며 자신의 신체 상황에 맞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링거의 위험성 

 

 

  당뇨가 있는 환자가 당성분이 들어있는 링거를 맞을 때, 신장이 좋지 않은 환자가 갑자기 나트륨, 칼륨을 보충받을 때 쇼크가 와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흔치 않은 일로, 서세원 씨가 본래 당뇨병을 앓았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것과 사망과의 연계는 더욱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보다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약물이 오염되지 않은 것인지 확인도 필요해 보입니다.

 

 

  열악한 의료환경의 캄보디아에서 실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 질지도 의문이고, 측근에 따르면 서세원 씨가 본래 당뇨병과 함께 몸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진술한 만큼 링거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링거를 맞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비슷한 성분을 주사하는 것이므로 약품이 잘못되거나 오염되지 않은 이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링거를 맞다가 사망한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일 수 있으나 링거 투약이 어느 계기가 되어 사망에 이르렀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 병원에서도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피로했을 때, 링거를 투약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링거 처방 시 본인의 몸상태를 구체적으로 알려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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