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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청와대 예약 방법, 가는법 (feat. 구경 팁)

by 라이꿀 2022. 10. 10.

  청와대를 개방한 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일평균 약 16,000명의 국민이 방문했고, 추석 연휴에는 약 3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전 국민의 필수 탐방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직 청와대를 가지 못한 분들께, 청와대 예약 방법, 청와대까지 가는 길, 그 외 구경 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청와대 예약 방법

  청와대를 가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현장 예약도 가능하지만 이것은 만 65세 이상, 외국인, 장애인에 한정된 제도입니다. 예약은 약 1주일전에 해야한다고 하니 날짜를 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은 아래 공식사이트에서 날짜와 인원수를 미리 예약해야만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reserve1.opencheongwadae.kr/

 

  평일에는 예약가능인원이 충분하고, 주말에도 워낙 입장 가능 인원수가 많기에 원하는 시간에 관람이 어느정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관람 시간은 총 6타임이며 아래와 같습니다.

09:00~10:30   /    10:30~12:00    /    12:00~13:30   /    13:30~15:00   /    15:00~16:30   /    16:30~18:00

 

청와대 가는 법

 

  청와대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차자리가 협소하기에 지하철을 이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3호선 경복궁, 또는 안국역에 내리셔서 도보로 약 15~20분간 걸어가면 청와대가 나옵니다. 

 

  청와대 출입문은 영빈문, 정문, 춘추관 총 3세 곳인데 아래 관람코스를 참고하시어 어느 경로를 이용할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 경복궁역 3번 출구 앞 '경복궁역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셔도 되고,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니 아래 표를 참고하시어 편하게 이동하셔도 좋습니다.

 

청와대 관람 팁

1)  경복궁 주차장 이용 가능하다면 자차로 이동해 경복궁에 주차한 후, 경복궁을 관람한 뒤 경복궁 신무문으로 나오면 바로 청와대 정문이 나옵니다. 바로 정문으로 입장해 청와대 관람을 하셔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경복궁 관람과 청와대 투어를 함께한다면 더욱 좋겠죠?

 

2) 청와대 본관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정문으로 입장 해 본관을 먼저 관람한 후 춘추관쪽으로 나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3) 운동화는 필수 - 청와대 내 공간이 꽤 크기 때문에 관람시간이 장시간 소요됩니다.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 소요될 예정이니, 편한 운동화와 간단한 식수는 필수입니다. 

 

4)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가능하다면 평일 관람을 추천합니다. 평일의 경우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5) 금융연수원 주차 후 춘추관 출입문 이용 - 아래 지도 참고

  한국금융연수원 주차장은 청와대와 가깝기에 다른 공영주차방보다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곳에 주차 후 춘추관으로 이동해 관람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만 정문을 이용해 청와대 본관먼저 관람하는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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