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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아이와 할로윈 데이 갈만한 곳 (feat. 할로윈 유래)

by 라이꿀 2022. 10. 9.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 열리는 축제로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는 것이 특집입니다. 할로윈 축제의 유래를 살펴보면 켈트인인라는 부족의 전통 축제 '사윈'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할로윈 축제의 유래

  켈트인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죽음의 신에게 음식을 올려 혼을 달래서 악귀를 쫓았는데, 이 때 귀신 씌임이라든지 해를 끼칠까 두려운 사람들이 기괴한 모습으로 분장해 악귀로부터 피하려 했다는 설로 현재 할로윈 축제의 유래가 되고 있습니다.

 

  할로윈 데이나 그 전날에는 어린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의상을 하고 축제를 즐기는데요, 전통적으로 호박 모형을 든다거나 귀신 모습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에 맞는 분장을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어맨,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사회 저명인사, 만화 캐릭터와 같은 모습입니다.

 

  오늘은 어린 자녀가 있다면 할로윈 데이에 갈만할 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인데요, 할로윈 데이 뿐만 아니라 10월에 걸쳐 진행하기에 시간이 되실 때 방문하기에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한데 저는 필요한 정보만 뽑아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www.museum.go.kr/site/main/show/list/type1/culture

 

야간괴담회

유물과 관련된 사연에서 출발해, 무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공포 연극(30분 진행)

일시 - 10/5, 10/12, 10/19, 10/26 (저녁 8시 15분)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역사의 길

 

K귀신잔치 

한국 전통귀신과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

일시 - 10/29(토) 저녁 8시~9시

장소 - 국립중악박물관 내 나들길 ~ 열린마당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방법>

1. 지하철 이용

4호선 or 중앙선 지하철 이용해 이촌역 2번 출구 활용

 

2. 자차이용시 주차 방법

  주차자리가 적어 지하철을 이용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자차를 이용시 승용차 기준 기본 2시간 요금 2,000원, 시가 초과시 30 분당 5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최근들어 할로윈 데이에는 성인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어가고있는데, 아이들이 즐길만한 축제가 될 것같아 소개드렸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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