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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연말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개최 (feat. 평일 타종행사 참가방법)

by 라이꿀 2022. 12. 17.

  2023년 1월 1일 0시에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합니다. 2020년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21년까지 비대면 타종행사를 진행했고, 올해 드디어 예전처럼 사람들이 모여 타종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행사에 10만 명 이상의 군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안전과 관련한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태원 할로윈 사고를 경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라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글에서는 보신각에 대한 정보, 연말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와 함께, 특히 보신각에서는 매일 정오에 일반 시민이 타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하는데 이에 대한 신청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신각에 대한 정보

 

 

  보신각은 종로에 위치한 종각으로 과거 오전 4시경에 33번 울리고, 오후 10시경에 28번 울려 도성의 문이 열리고 닫힘을 알리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현재의 위치는 1619년부터 지속해서 있었고, 당시에 있던 종은 오랜 세월로 풍화가 심해 타종할 수 없게 되어 현재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입니다.

보신각 종의 모습

  지금 걸려 있는 종은 국민의 성금을 모아 새롭게 주조된 종으로 1985년부터 타종행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연말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

 

 

  12월 31일 마지막 밤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0시 정각에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관례적으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이 포함되고 그 외 11명의 시민(연예인, 일반인)과 함께 총 16명이 타종을 했습니다.

 

  16명은 4개조로 나뉘어 첫 번째 조가 9번, 나머지 세 개 조가 8번 타종을 하여 총 33번의 종소리가 울려퍼지게 됩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과거 지하철이 새벽 두 시까지 연장되고, 심야버스가 운영되었습니다. 금년 또한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증편이 나올 예정이니 그에 대한 소식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인 타종행사(평일) 신청방법

 

 

  보신각에서는 연말에 제야의 종소리 행사 뿐만아니라 매일 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때 일반인들이 타종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정오에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타종을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아래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받으니 링크를 클릭하시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culture.seoul.go.kr/culture/main/contents.do?menuNo=2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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