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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지하철 물건 놓고 내렸을 때 찾는 법(feat. 유실물 찾기)

by 라이꿀 2022. 10. 19.

  지하철에 물건을 놓고 내려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열차가 운행되는 시간에는 수많은 열차가 꼬리를 물고 이동하기에 물건을 찾는다는 것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분실사실을 일찍 알아차리고,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물건을 찾을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아래에는 지하철 유실물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인지하는 즉시 역무실로 가시기 바랍니다. 역무실에 가셔서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탑승한 열차 번호를 특정해야 하고, 타고 온 열차 칸 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분실물을 찾고 싶을 때 대략적으로라도 알아야 하는 정보 

1. 열차 하차 시간

- 열차에서 내린 시간을 알아야 물건을 놓고 내린 열차 번호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2. 타고 온 열차 칸 수(몇번째 칸인지)

- 8~10량의 열차를 모두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타고온 열차 칸수 라든지 승강장 바닥에 적혀있는 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3. 구체적 위치

- 물건을 놓고 내린 위치가 선반 위라든지 의자 위와 같은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정보가 있어야지만 다른 역 직원이 직접 내려가 그 열차 내에 물건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현재 갖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열차가 곧 도착할 역의 직원이 직접 물건을 확인하는 시스템입니다.

 

열차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을 때

  만약 열차에 내린지 시간이 오래된 상황이라면, 물론 역무실에 방문에 도움을 받는 것이 우선이지만,

경찰청 유실물 포털 LOST112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곳은 지하철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발견한 유실물을 올려 놓기 때문에, 이 곳에서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lost112.go.kr/

경찰철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 사이트)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유실물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위와 같은 정보를 알고 있다면 물건을 찾을 가능성이 더욱 많아집니다. 이 정보를 꼭 확인해서 소중한 물건을 꼭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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