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점차 성장하면서 나이 대에 맞는 장난감이 있기 마련인데요. 25개월 차에 사용할 만한 장난감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자녀가 직접 쓰는 것을 보고 느낀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5개월도 아직 어리지만, 그렇다고 촉감자극, 시각 자극만 되는 장난감을 갖고 놀기에는 발달이 좀 된 상태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제 퍼즐이나 블록과 같은 장난감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실제로 어린이집에서 블록을 갖고 노는 사진들을 보고, 이제 아이가 블록을 조립하고, 모양을 본인의 생각대로 구성하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블록을 사주었는데 아이가 얌전히 앉아 블록을 조립하는 모습을 보고 잘 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톱니바퀴가 달린 자석 블록'입니다.
상품명은 '다빈치 블록'인데 이 장난감을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느낀 점을 얘기하는 것이니 이와 비슷한 종류의 장난감을 고르는 데 있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제가 생각한 장점을 써놨으니 참고 바랍니다.
자석이 달려 있어 부착이 용이
이번에 사준 블록은 자석이 달려있어 블록끼리 딱 붙어 고정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레고는 붙이거나 뗄 때 힘이 드는 단점이 있고, 나무 블록은 단순히 쌓기만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블록은 자석으로 부착되는 특성이 있어 위아래로 붙이는 것뿐만 아니라 옆으로 붙이는 것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조립이 가능합니다.
톱니바퀴 회전
톱니바퀴가 있어 블록이 360도 돌아가는 형태인데, 이는 블록이 정각으로만 붙지 않고 다양한 방향으로 붙일 수 있어 새로운 모양을 만드는데 한계가 없습니다.
아이가 만드는 모습을 관찰해 보면 이리저리 방향을 움직이는데 만들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는 것 같았습니다.
창의력, 두뇌발달에 영향
아이가 조립하는 모습을 보면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인의 생각을 하면서 모양을 완성시킵니다. 물론 책이 있어 여러 동물, 물체 모양의 가이드가 있지만, 그것을 보지 않아도 아이만의 창작물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아이가 혼자 스스로 완성한 모습인데 이 것을 놓고 얘기를 나눈다거나, 칭찬을 해주면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데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색상
이와 비슷한 장난감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원목으로 생긴 것도 있었으나 가격이 꽤 높았습니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그리고 원목으로 된 비싼 제품보다 색상이 다양해 아이의 시각을 더욱 자극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알아보시고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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