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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오토매틱 시계 장점 및 단점 (feat. 기계식 시계)

by 라이꿀 2023. 3. 8.

오메가 문워치 줄질 추천(feat. 해외 스트랩 사이트)

 

오메가 문워치 줄질 추천(feat. 해외 스트랩 사이트)

오메가의 대표적 시계 중 하나인 문워치는 줄질로도 유명합니다. 스트랩을 어떤 것을 갈아 끼우냐에 따라 시계의 매력이 달라지는데요. 저 또한 문워치를 들인 지 10년이 가까이 돼 가는데,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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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를 보면 물 흘러가듯 초침이 서서히 흘러가는 시계들이 있습니다. 이 것은 기계식 시계의 특징 중 하나(예외 있음)로 많은 남성들이 이 것에 열광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오토매틱 시계


  많은 남성들이 오토매틱 시계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오토매틱 시계가 과연 무엇인지, 장점 및 단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계식 시계


 
   흔히 건전지가 아닌 태엽을 감고 톱니바퀴들이 돌아가는 시계를 오토매틱으로 알고 계십니다.
 
  정확히 말해 이 것은 기계식 시계가 맞는 용어이고, 시계를 두 분류로 구분하자면 기계식 시계, 쿼츠(건전지)로 구분이 됩니다. 

오토매틱 시계


  기계식 시계 안에 오토매틱과 수동시계로 나눠지는 것이고요. 
 


  오토매틱은 흔들거나, 손목 위에 시계를 올려두고 생활하다 보면 자동으로 동력이 생성되는 시계이고, 수동시계는 두를 직접 감아 태엽에 동력을 인위적으로 충전해주는 방식입니다.
 
  최초에는 수동시계가 처음 나왔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부품을 추가해 오토매틱 시계가 탄생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수동, 오토매틱 시계를 한데 엮어 오토매틱 시계로 칭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것에 맞춰 오토매틱 시계 단어에 주안점을 두지 않고 포과적으로 생각해 오토매틱 시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토매틱 시계의 장점


 
1. 시계와 함께 하는 애착이 형성된다

  오토매틱 시계는 예민한 기계이기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장이 나지 않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애정이 커집니다.
 
  그러므로 '시덕'이라는 말도 있듯이 오토매틱 시계에 빠져 여러 개를 모으거나 취미활동으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토매틱 시계


2. 시계가 움직이는 모습이 이쁘다

  일부 오토매틱 시계는 톱니바퀴들이 움직이는 모습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물론 50년전에 나온 카시오의 건전지시계가 기술력이나 정확도 측면에서는 오토매틱 시계보다 월등합니다.
 


  그럼에도 남자들은 톱니가 움직이는 그런 모습에 매력을 느끼기에 어찌 보면 시대에 늦춰진 유물에 흥미를 느낍니다.

 

  출근하면서 시간을 확인하고 때때로 시계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위안으로 삼는 남성들한테는 이 것이 큰 장점이 됩니다. 
 
 

 

 오토매틱 시계의 단점


 
1. 동력을 직접 충전해야 한다.

  오토매틱 시계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력을 직접 충전해줘야 합니다. 파워 리저브라는 용어는 시계가 충전이 완전하게 되었을 때, 움직이는 시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오토매틱 시계의 파워리저브는 48시간부터 길게는 7일 이상까지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술력이 좋은 것이지요.
 


  이 부분이 오토매틱을 귀찮게 생각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충전을 못하면 시간이 멈추고, 다시 충전과 시간 조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 수리, 보수 비용이 비싸다.

  오토매틱 시계는 최소 5년에 1번씩은 부품 전체를 분해해 세척하고, 기름칠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아무래도 마모되는 부분이 있고 기름이 진득해지면서 시간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수리되는 시간(오버홀)이 5년이라고는 하지만 그 이상 사용하다가 수리하는 경우도 있고, 시간 오차가 커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토매틱 시계

 


문제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계 값의 10%가 오버홀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천만 원짜리 시계를 소유하고 있다면 5년에 1번씩은 100만 원이 수리비용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3. 가격이 비싸다

  오토매틱 시계는 수백. 수천만 원대를 넘어 수억 대의 가격을 기록하는 것도 있는데 애플의 30만 원짜리 스마트 워치에 비하면 기술력의 수준은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2,300년 전에 나온 시계 기술이 지금과 그리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오토매틱 시계


  그럼에도 매년 롤렉스, 오메가를 비롯한 여러 명품 시계업체들은 리테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기술이 그리 발전하지 않음에도 시계가격은 천장을 모른 채 오르고 있습니다.
 


  일단 오토매틱 시계가 본인에 맞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10만 원대나 100만 원 이하의 가격대를 먼저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후 오토매틱시계를 잘 착용할 수 있겠다 싶으면 비싼 시계를 들이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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