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 블랙베이58 청판 착용기 (feat. 얇은 손목 착용감 팁)
튜더 블랙베이58 청판 착용기 (feat. 얇은 손목 착용감 팁)
오토매틱 시계 장점 및 단점 (feat. 기계식 시계) 오토매틱 시계 장점 및 단점 (feat. 기계식 시계) 오메가 문워치 줄질 추천(feat. 해외 스트랩 사이트) 오메가 문워치 줄질 추천(feat. 해외 스트랩 사
www.likeggul.com
블랙베이 58을 들인 지 2주가 넘고, 매일 착용하면서 꽤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는 착용하면서 느낀 한가지 단점과 함께 해결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랙베이 58 착용감??
블랙베이58은 39mm 사이즈로 다이버 워치 중에서는 작은 크기라 손목이 얇은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16cm가 좀 안 되는 손목 사이즈를 갖고 있으나 블랙베이58은 충분히 소화할 만한 크기였습니다.
착용감도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그에 반해 그리 착용감이 좋지 않다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착용하고 생활하다보니 블랙베이58은 사람에 따라 착용감이 천차만별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착용감이 다른 이유?
그 이유로는 첫째, 클래스프가 너무 깁니다. 버클에 달린 클래스프가 너무 긴 나머지 손목 너비를 넘어서 삐져나오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 경우에는 시계줄이 둥글게 손목을 감싸지 못하고 꺾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겉으로 보기에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착용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둘째, 시계 미세조정이 3단계에 불과합니다. 버클 안에 미세조정이 3단계이다보니 더욱 디테일하게 브레슬릿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코를 늘리고, 줄이고 반복했음에도 손목에 착 감기는 느낌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셋째, 시계 줄 구성품에 반코가 없습니다. 일정한 크기의 코로 구성되어있어 미세하게 조정할 때 좋은 반코가 아쉬웠습니다.
해결 방법
저는 사제로 나오 반코를 구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만족입니다. 반코를 끼우다보니 미세한 조정이 가능했고, 클래스프를 손목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원형이 아닌 사다리꼴로 브레슬릿 모양이 손목을 감싸지 못했었으나, 반코 체결 후에는 어느 정도 동그란 모습이 되어 딱 편안하게 시계를 찰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반코 체결 후에 손목에 자연스럽게 감긴 모습입니다. 그전에만 해도 둥근 형태가 아니라 꺾여 있는 형태였습니다.
아래사진이 반코 모습인데, 정품 브레슬릿과 비교했을 때, 재질이나 색상도 비슷했고 겉으로보기에 크기 말고는 다른 점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6시 방향, 12시 방향에 한개씩 채웠는데, 해보니 일단 6시 방향에 채결을 해보고 부족할 시에 12시 방향 줄에도 추가하길 추천드립니다.
사제 제품은 엉클 세이코라는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직구하기도 편리하니 필요한 분께서는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구매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각종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령 운전자 소나타 디 엣지 계약 후기(feat. 프리미엄 등급 + 옵션) (0) | 2023.04.22 |
---|---|
간병인 비용 및 부모님 간병인 보험 가입 후기(feat. 효과적일까?) (0) | 2023.04.11 |
골전도 이어폰의 원리(feat. 장점 및 단점) (0) | 2023.04.03 |
스위스 COSC 인증 시계란?(feat. 롤렉스, 튜더 COSC) (0) | 2023.03.30 |
튜더 블랙베이58 청판 착용기 (feat. 얇은 손목 착용감 팁) (1) | 2023.03.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