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 나스르 입단, 연봉, 과거 논란 (feat. 여친 동거 가능?)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FC로 이적했습니다. 알 나스르는 국내 팬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우리나라 선수 3명이 거쳐간 팀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상위권에 위치한 강팀입니다.

 

  이번글에서는 호날두가 입단한 알 나스르에 대한 정보와, 선수 연봉 그리고 그외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알 나스르 구단 정보

 

 

  알 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팀으로 오일머니를 이용해 선수를 영입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오른적이 있는 팀입니다.

 

  우리나라 선수 3명도 이 팀을 거쳐갔는데, 이천수(2009년), 김병석(2012년), 김진수(2020년) 선수입니다. 이천수는 그 당시 약 12억의 연봉을 받았고, 김진수 선수도 35억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와 비교해 돈이 많고 부유한 구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날두 연봉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 입단해 약 2700억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기존 1위인 음바페가 1,700억의 연봉을 받았는데 그보다 1천억이나 많은 숫자입니다.

 

감히 상상이 안가는 금액인데, 우리나라 최저시급을 호날두는 1초만에 번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하루로 따지면 7억 이상을 벌게 됩니다.

 

 

  반나절만에 페라리가 생기고, 2, 3일만 있으면 강남의 아파트가 생깁니다. 기존에도 높은연봉을 자랑했던 호날두가 알 나스르로 이동하면서 천문학적인 돈을 벌게된 셈입니다.

 

  다만, 해외 매체에서는 호날두의 연봉에 대해 오락가락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연봉이 900억원에 불가하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호날두가 확실하게 발표하지 않는 이상, 연봉에 대한 설왕설래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친 조지나와 동거

 

 

  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혼인하지 않은 여성과 동침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미혼의 이성과 잠자리를 하는 것을 금지했기에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그렇기에 여자친구 조지나와 함께 살고 있는 호날두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동거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이슬람 문화도 점차 개방되고 있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동거하고 있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슈퍼스타 호날두를 모셔온 사우디 입장에서는 이미 조지나와 호날두는 자식을 갖고 있기에 동거를 허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구단의 논란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우리나라 선수들이 알 나스르에 있으면서 구단의 추악한 행태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천수 선수의 경우에는 8억원에 달하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여권도 돌려받지 못해 한국으로 못오는 신세였습니다.

 

당시 이천수는 임금체불에 대한 이유를 따지자 '신의 뜻에 따라'라는 구차한 변명만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김진수 선수의 경우에도 이적료를 지불이 제대로 되지않아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오일머니를 장착한 구단이지만 무조건 신뢰할 수만은 없는 상대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