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서 더위가 시작되고 사람들이 손선풍기를 들고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23, 24년 때부터 냉각선풍기가 유행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직접 사용해보면서 느낀 냉각선풍기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냉각선풍기란?
냉각선풍기는 바람이 나오는 날개 앞면에 은색의 쇠판이 달려있는 형태입니다.
이는 펠티어 원리를 이용한 제품으로 피부에 닿았을 때 차가운 효과를 보거나
바람이 조금 더 차가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손선풍기 냉각판 원리?(feat. 펠티어 효과)
요즘 나오는 무선 손선풍기를 보면 은색의 판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능을 켜면 그 판의 온도가 차갑게 되는데요, 처음 그런 제품을 쓰는 사람은 얼음을 만지는 것과 같이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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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선풍기의 장점
아무래도 냉각판이 전면에 있다보니 한여름에 얼굴이나 목 부분을 즉각적으로
차갑게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라 몇초만 지나도 차가워지니
빠르게 열을 식히기 좋습니다.
그리고 차가워진 냉각판을 사이에 두고 바람이 불어오다보니
바람의 온도도 확실히 차가워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철에는 공기마저 달아오른 상태이기에
손선풍기로는 열을 내릴 수 없는데, 냉각선풍기는 차가운 바람을 보내기에
훨씬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각선풍기의 단점
냉각선풍기를 직접사용해본 결과 느낄 수 있었던 단점은 두가지인데요,
첫째, 바람이 약하다 였습니다. 냉각판이 날개를 가릴 수 밖에 없는 구조다보니
바람이 얼굴에 닿는 면적과 세기가 약했습니다.
그리고, 냉각판이 바람날개를 가린 상태에서 가동되는 것이라
소음이 조금 더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바람경로를 막고 있기에
이는 어쩔 수 없는 한계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이 많아 조금 더 차가운 선풍기를 찾는분이라면
만족할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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