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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신장) 건강 관리법 (feat. 만성콩팥병 예방법)

by 라이꿀 2023. 8. 1.

  우리 신체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위는 없지만 여름철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이 바로 콩팥(신장)입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과일 섭취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칼륨농도가 높아지면서 콩팥에 무리가 가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기온 28.8도를 기준으로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콩팥 관련 환자가 20% 이상 증가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최근 무더워진 여름철 콩팥을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콩팥의 역할과 함께 콩팥 건강,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콩팥(신장)이란?

 

 

  콩팥은 10cm 길이의 기관으로 우리 몸 안에 2개가 들어있습니다. 주먹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강낭콩 모양을 하고 있기에 콩팥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콩팥은 신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콩팥의 주요 기능은 수분 유지, 전해질 농도 유지, 노폐물 배설 등입니다. 여름철 콩팥의 기능이 더욱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수분 보충이 부족해지면 콩팥의 활동이 많아지고, 그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몸 안에 노폐물이 쌓여 건강,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콩팥(신장) 건강을 위한 방법

 

 

1.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고혈압의 위험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고혈압은 콩팥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인데, 콩팥 안의 압력이 증가하면 변형과 함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염분의 적은 음식을 먹어야 콩팥에 가는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영양제, 약은 신중히 섭취한다.

  영양제, 약은 간과 관계가 있다고 다들 아시지만, 콩팥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몸속에 들어온 영양제와 약을 배출하는 데에는 콩팥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영양제와 약을 너무 많이 먹거나 권장량보다 높은 함량을 먹었을 때에는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양과 관련한 것은 최대한 식사로 공급하고, 부족한 부분만 영양제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약을 처방받을 경우에도 의사와 상담을 통해 투약을 해야 하며, 약물의 오남용은 절대 조심하셔야 합니다.

 

 

3. 운동을 꾸준히 한다.

  운동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입니다. 콩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우리가 자각하기 쉽지 않지만 운동을 할수록 건강해지는 기관입니다.

 

  콩팥의 건강은 고혈압, 당뇨병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단연 운동입니다. 1주일에 3회 이상 30분씩 걷기,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필수로 해야 합니다.

 

 

 

 

 만성콩팥병 예방 방법

 

 

  만성콩팥병은 2021년 국내 기준으로 28만 2천 명의 환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2.4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콩팥 질환은 노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결과로, 노화에 의해 콩팥의 기능이 악화되는 것과 노화 관련한 질병으로 인해 콩팥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말합니다.

 

 

  앞으로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수명연장이 되고 필연적으로 만성콩팥병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콩팥 건강을 위해 필요한 건강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만성콩팥병 유별인자인 당뇨병, 고혈압을 관리해야 하고, 소변을 봤을 때 소변의 색깔이 평소와 다르거나 거품이 많아졌다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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