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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자동차 썬팅 수명 (feat. 차량 썬팅 농도 추천)

by 라이꿀 2023. 8. 9.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썬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동차 썬팅이 좋을수록 적, 자외선과 열을 차단해 차량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자동차 썬팅지는 소모품으로 썬팅도 수명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썬팅의 평가항목, 수명과 함께 썬팅을 할 시에 추천농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썬팅지 평가 항목

 

 

  자동차 썬팅지를 생산하는 브랜드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국내외 브랜드로 솔라가드, 브이쿨, 레인보우 등 30여 개가 넘는 업체가 현재 썬팅업체에 썬팅지를 공급합니다.

 

  브랜드들은 본인의 제품을 광고하면서 어느 수치들을 보여주는데 대부분의 아래와 같은 항목입니다.

 

 

간략하게 알려드리자면

VLT : 가시광선 투과율로 빛을 얼마나 통과시키는지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VLT가 5라고 하면 외부 빛의 5%만 투과시키는 것이기에 내부가 어둡습니다.

 

  이 수치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5, 15, 30, 45 정도의 수치로 썬팅지가 나옵니다. 차량의 측면이나 후면은 빛을 많이 투과시키면 탑승자가 더워할 수 있으므로 5나 15를 많이 선택합니다.

 

  반면에 차량의 전면은 안전을 위해 밝은 농도인 30 이상을 주로 선택합니다.

 

 

TSER : 총태양에너지 차단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열을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썬팅지일 수록 TSER이 높은 수치를 기록합니다.

 

IRC : 적외선차단율로 이 수치 또한 열 차단과 관련된 수치입니다.

 

UVC : 자외선 차단율을 의미합니다. 자외선을 피부노화와 자극의 원인이 되므로 차량 썬팅지가 자외선 차단을 해줘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대부분 썬팅지들의 자외선 차단율은 99.9%입니다.

 

 

 자동차 썬팅 수명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자동차 썬팅은 소모품으로 수명이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3~10년까지 다양합니다. 좋은 브랜드의 제품일수록 수명이 길고, 저가의 필름일수록 수명이 짧습니다.

 

  물론 햇빛에 얼마나 노출되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썬팅지의 색감이나 형태의 변화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수명이 다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 썬팅의 수명이 다하면 자외선 차단율이 떨어져 탑승자의 피부에 해롭고, 열차단율 또한 급감해 내부 공기가 쉽게 달아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이 썬팅지가 들뜨거나, 색감이 처음 썬팅지 색깔과 달라졌을 때 수명이 다했음을 알아차리고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차량 썬팅 농도 추천

 

 

  차량 썬팅 농도는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5, 15, 30, 45 정도로 나눠져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농도를 선택할 수 있고, 일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전면을 5로 통일해 내부가 아예 안 보이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야간 주행 시 외부과 잘 안 보여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안전을 생각해서 너무 낮은 농도의 썬팅지보다는 빛을 적절하게 투과하는 썬팅지를 고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수치는 차량 전면 30, 측후면 15입니다. 썬팅업체들도 대부분 이 농도를 많이들 추천하는 데, 그 이뉴는 무난하고 주행에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썬팅 농도를 고민하시는 분들께서는 업체에서 이 농도를 얘기해 보고 어떤 것이 나을지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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