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리라는 드라마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송혜교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위안부할머니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로 3.1절 특집으로 제작되어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설명과 다큐멘터리, 송혜교 내레이션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위안부'란 일본군이 전쟁을 벌이는 곳에 여성을 성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배치한 것을 말합니다. 일본은 '정신대'라고 자발적으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부대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역사적 왜곡입니다.
정확히 말해 위안부는 강제로 동원된 성착취 여성으로 본인들이 원하지 않은 활동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성 또한 그곳에 끌려가 원치 않은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어린 소녀들도 강제로 끌려갔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각족 트라우마로 고통받았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참혹한 역사적 사건 중 하나입니다.
1990년대 처음으로 이 문제를 제기했고, 지금까지 위안부할머니와 여러 시민단체가 사과와 배상을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나이가 많은 할머니들께서 별세하심에 따라 위안부 할머니는 10분 정도 생존해 계시다고 합니다.
위안부 증언이 있은지 30년이 지났지만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위로가 없다면 상처가 아물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위안부와 관련한 정보를 모아놓은 아카이브가 있으니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할매 이즈 백
이 다큐멘터리는 일본 현지를 방문해 위안부와 관련한 기록과 사람들을 취재했습니다. 그리고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송혜교 내레이션
송혜교는 10년 넘게 우리나라 역사를 홍보하고,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한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서경덕 교수와 동행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역사적 인물과 기념일에 대해 홍보했습니다.
이번 나레이션 또한 그와 관련한 일환으로 송혜교 배우의 역사적 인식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송혜교 배우의 목소리와 의미 있는 내용이 담겨있는 영상이 국민들에게 다시금 위안부 사건과 피해자 할머니들을 되새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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